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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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비 1.4% 감소하고 실질 국내총소득(GNI)는 전기비 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4% 감소했으며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1.3%에 그쳤다.
이어 한은은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0.6% 감소했으나 교역조건 개선의 영향으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인 -1.4%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총생산은 정부소비의 건설‧설비 투자의 증가폭이 둔화된 가운데 민간소비와 수출이 감소로 전환했다.
지출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재화(승용차, 의류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오락문화 등)가 모두 줄어 6.4% 감소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을 중심으로 0.9% 증가했고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3% 확대됐으며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늘어 0.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반도체 등이 늘었으나 자동차, 기계류, 화학제품 등이 줄어 2.0% 감소했으며 수입은 광산품(원유 등), 자동차 등이 줄어 4.1% 감소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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