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애큐온이 ‘2020 KBO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프로야구 최고 명문구단인 두산베어스와 2020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2020년 애큐온-두산베이스 스포츠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애큐온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두산베어스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스포츠마케팅 분야뿐만 아니라 영업과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올해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에는 홈경기 시 애큐온저축은행이, 원정경기 시 애큐온캐피탈 사명이 각각 우측 소매에 새겨지고 타자의 헬멧 귀덮개면과 포수의 헬멧 우측에 애큐온 로고가 들어가게 된다.
지난해 처음 설치한 ‘애큐온 홈런존’은 올해도 계속된다. 이 홈런존은 잠실야구장 1루 외야 우측 3번째와 4번째 블록에 위치해 홈런 타구가 해당 존을 넘길 때마다 1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애큐온과 두산베어스는 지난해 적립된 총 700만원의 기부금을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동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 농아인복지관에 각각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애큐온과 두산베어스는 지난해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애큐온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후원 기관 구성원 등을 초청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애큐온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애큐온 컬처데이’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를 함께하고 겨울에는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함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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