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한은행, ACAMS 서비스 도입…자금세탁방지 전문성 강화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6-11 15:45 KRD7 R0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 #ACAMS #경제제재 #톰슨로이터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협회(ACAMS)의 기업회원 서비스를 국내 기업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신한은행은 유관부서 실무자에게 자금세탁방지‧경제제재 관련 국제기구의 가이드라인, 각국 법령 및 제도, 감독기관 제재사례 등 최근 동향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동시에 국내외 감독기관에 자금세탁방지 업무 전문성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신한은행은 글로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 및 경제제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세계적 컨설팅사 ‘톰슨 로이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존 600여명에서 올해 총 1650여명의 국내외 담당자로 확대 운영 중이다.

G03-8236672469

ACAMS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가장 높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자격증 발급 기관이자 175개국에 8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 협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 부문 최고의 교육 기관 프로그램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확보한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국내외 감독기관의 업무 담당자에 대한 전문성 강화 기대수준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