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루부(대표 박문수)는 키스더루부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샤이닝루부는 기존의 종이와 가죽으로 만든 고전적인 보석 케이스의 고정 관념을 바꾼 차세대 보석 케이스다.
보석케이스 샤이닝루부에 입술을 대고 따뜻한 입김을 전달하면 LED조명이 반짝이며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키스버전과 손가락으로 제품의 특정 부분을 접촉하면 동일하게 작동하는 터치버전은 스마트한 감성포인트로 단연 혁신적인 패키징이다.
이는 값비싼 주얼리 가치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기존 주얼리 케이스의 품질을 개선한 것으로 명품 화장품과 향수에만 적용되던 패키징의 고급화를 보석케이스에 감성적으로 접근한 것.
또한 샤이닝블루는 USB케이블을 통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스템을 갖췄으며, 멜로디를 정지 상태로 전환해 취침시 은은한 실내 조명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터치버전의 경우는 주로 기업이나 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키스버전은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루부는 오는 25일부터 루부와 브랜드 제휴를 맺은 청담동 주얼리샵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권 별로 샤이닝루부 터치버전을 공급하고, 3월부터 지역 소비자들에게 유통될 예정이다.
루부 박문수 대표는 “지난 2년간 뉴욕과 이탈리아 출신의 주얼리 디자이너들과 루부 개발자들이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한 것”이라며 “샤이닝루부의 출시는 단순 케이스의 진화가 아닌 주얼리 시장의 케이스 문화의 프레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과 스마트한 문화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감성욕구를 반영시킨 제품이다”고 말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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