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카카오페이가 롯데백화점‧아울렛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롯데백화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 전국 모든 지점에 ‘카카오페이 결제’를 오픈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11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강남점‧건대스타시티점 등 31개 지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롯데아울렛 20개 지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11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아울렛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원 이상의 상품 단일 결제 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모티콘은 선착순으로 1인 1회 자동 지급된다.

17일부터는 여러 상품을 합산해 카카오페이로 총 5만원 이상 결제 시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장바구니는 2종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롯데백화점‧아울렛 각 지점 사은행사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지점별 재고 및 참여율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9월 말까지 카카오페이 결제 시 일정 금액의 카카오페이머니가 담겨 지급되는 ‘알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018년 5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처음 시작해 빠르게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많은 지점을 갖고 있는 롯데백화점과의 제휴로 사용자들의 ‘카카오페이 결제’ 경험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생활영역에서 카카오페이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