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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상록구 가구협회)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안산시 상록수가구거리 할인행사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손님 맞이에 들어간다.

‘상록수가구거리 할인행사’는 고객과 함께하며 지역경제를 살려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록구 가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해 열리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상록수 가구거리일대 입점 업체 42곳이 참여하며, 매장내 가구를 평소보다 큰 30~7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이들 업체들은 현재 코로나19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과 동시 구매 가격에 따라 안산시 지역화폐인 다온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동안 방역소독이 이뤄지며 각 매장에는 발열체크와 소독제를 비치토록 했다. 또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마스크를 기본 착용토록 했다.

상록구 가구협회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할인행사 외 다양한 축제는 지양키로 했다”며 “한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가구거리 할인행사’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형일과 개그맨 정찬민은 홍보영상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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