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카드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가 선호하는 재테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월별·분기별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신한카드 래플(Raffle)(이하 래플카드) 카드’를 선보였다.
래플카드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드로우(Draw), 래플(Raffle) 등 추첨식 프로모션에 익숙하고 긍정적인 MZ세대의 선호도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반영해 기획됐다.
먼저 래플카드는 전월 실적 구간별로 매월 추첨을 진행해 추첨된 주가와 동일한 금액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월마다 추첨’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주식 중 래플카드 전월 실적 구간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1개 종목을 개인별 무작위로 추첨해 전월 말 종가와 동일한 마이신한포인트(최대 7만)를 적립해준다.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주식 가격대 4000원에서 8000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8000원에서 2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2만원에서 5만원, 300만원 이상은 5만원에서 7만원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주식을 추첨한다.
‘분기마다 추첨’은 래플카드 전 고객이 분기에 이용한 총 이용금액(일시불+할부)의 0.1%를 모아 추첨을 통해 1만에서 최대 3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분기 내 매월 30만원(일시불+할부) 이상 이용하면서 신한pLay를 통해 1회 이상 결제하거나 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연결 및 유지할 경우 추첨대상으로 자동응모 된다.
이처럼 매월·매분기마다 추첨의 재미를 제공하며 투자상품과 연계하는 래플의 신개념 서비스는 현재 BM 특허 출원도 진행중이다.
BM 특허는 인터넷비즈니스모델 특허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특허이며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영이나 마케팅 기법에 부여하는 특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