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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 “올해 순익 3천억원 넘길 것”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01-04 15: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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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2023년 3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4일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뉴비전(NEW VISION)을 선포하고 신 가치경영을 통해 2023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수협은행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이날 비전 선포식 행사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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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의 새 비전인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은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해 어업인‧회원조합과 동반성장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하나로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디지털혁신, 미래대응, 고객중심 마케팅 환경조성 등 금융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신 가치경영’을 통해 2023년 3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울러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 ▲미래대응조직 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 전환 ▲리스크관리 강화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강신숙 은행장은 비전 선포 행사에 앞서 ‘은행장 취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주요 경영현안과 새로운 비전의 의미, 수익창출 기반 강화 전략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약 40여분간 자세히 답변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조달구조 개선’이라며,저비용성 예수금 증대와 비이자사업 경쟁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동조합은행 수익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장 직속으로 ‘미래혁신추진실’이라는 애자일조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강 행장은 “미래혁신추진실은 향후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 등 금융지주 체제 전환 여부도 다각도로 검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뱅킹 강화방안도 소개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더 쉽고 더 안전한 디지털 뱅킹’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접점 확대 및 편의성 제고 ▲내부 업무 효율화 ▲미래대응을 위한 신사업 발굴 지원을 세가지 핵심과제로 역량을 집중하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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