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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역 공공기관 지사장과 함께하는 취업콘서트를 교내 학생지원관 첨단스튜디오에서 총 3회에 걸쳐 개최했다.

교육혁신원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취업콘서트는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이 함께한 가운데 각 공단 익산지역 지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에게 공단 소개를 비롯해 면접과 취업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매회 80여 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첫 강연은 10일 정숙향 근로복지공단 익산지사장이 ‘노동복지 허브 근로복지공단, 합격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16일은 정상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소개와 취업노하우’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펼쳤다.

이어 24일 최정윤 국민연금공단 익산지사장이 ‘국민연금공단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마쳤으며, 참여 학생들은 강연과 함께 현직자와 Q&A 시간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

취업콘서트에 3차례 모두 참석한 경영학부 김민 학생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번 취업콘서트는 전반적인 내용을 접하고, 특히 서류 준비부터 면접까지 노하우를 학습할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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