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18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오산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18일 전국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해 오산천을 점검했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침수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성 의장은 침수 피해 사전 대응과 예방을 위해 침수우려지역 집중 점검에 나섰다.

오산천 산책로, 지하차도 등 오산천 수위 변동상태와 주변 환경을 확인했고 침수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비상대책 및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오산시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산천 산책로, 하천 등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식별해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예방조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