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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최대주주 에이치투파트너스로 변경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08-09 21:14 KRX7
#손오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손오공은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에이치투파트너스로 변경되었다고 공시했다.

㈜에이치투파트너스 임성진 대표이사는 연간 약 15만 톤가량의 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국내 EPR 자원순환 기업인 ㈜알엠의 총괄 부회장으로 ㈜알엠을 2022년 매출액 915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으로 성장시킨 경영인이다. ㈜알엠 관계사인 ㈜에이치투는 국내 최초로 식품용 pet r-chip 재생원료 생산 인증을 식약처로부터 받은 회사이기도 하다.

NSP통신-완구 브랜드 (사진 = 손오공 제공)
완구 브랜드 (사진 = 손오공 제공)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손오공은 경영권 안정화와 더불어 선제적 자금 조달로 기존 완구 및 게임사업도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또한 인수자인 임성진 대표가 지분 52%를 보유 중인 ㈜에이치투파트너스의 성장 엔진을 접목해 저출산으로 인한 완구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설 계획이다. 사업 방향성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후 공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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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대주주 영입을 계기로 경영권의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결정되었다”라며 “김종완 대표가 손오공의 기존 완구사업과 게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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