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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김다은기자)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JW중외제약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한국인 항체 환자 대상 효과·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에 게재됐다. 이와 함께 한독이 아르젠엑스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치료제의 허가 등록 및 급여·독점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헴리브라’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첫 게재

JW중외제약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국내 항체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임상기간 동안 치료가 필요한 무출혈 환자는 9명으로 56.3%를 기록, 안전성 측면 역시 헴리브라 투여 후 약물관련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의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난 5월 비항체 중증 환자까지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비브가르트’ 국내 도입

한독이 아르젠엑스와 계약을 체결,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치료제 ‘비브가르트’의 허가 등록 및 급여·독점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종근당건강, 디자인 어워드 IDEA ‘은상’ 수상

종근당건강이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게 됐다. 앞서 종근당건강은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7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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