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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10-04 16:5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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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차 전지, 퍼스널 케어 등 핵심 스페셜티 사업 확대,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목표

NSP통신- (사진 = 삼양그룹)
(사진 = 삼양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창립 99주년을 맞이한 삼양그룹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김윤 회장의 기념사를 공유했다.

김윤 회장은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후 지난 99년 동안 국민의 의식주 해결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며 국민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지난 99년의 역사는 더 없이 소중하지만, 100년 이상을 영속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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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인류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며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한 단계 나아가 인류의 삶을 바꾸고 진보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반도체, 2차전지 및 퍼스널 케어 소재와 차세대 대체 감미료, 생분해성 봉합사 등 그룹의 핵심 스페셜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페셜티와 글로벌 중심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김윤 회장은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마음가짐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끝으로 “미래 성장은 변화와 혁신을 필수적으로 수반하며,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하면서도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삼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3일 ‘해리티지 워킹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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