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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前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지난 2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024년 구미 지역 주요 국토교통 사업에 대한 정책 건의를 했다. (사진 =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최우영 前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지난 2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024년 구미 지역 주요 국토교통 사업에 대한 정책 건의를 했다.

이번 만남은 구미를 방문한 원희룡 장관과의 기업인 현장 간담회에 최우영 前 특보가 구미에 산재한 국토교통 관련 현안들에 대한 정책적인 요청 사항들을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최우영 前 특보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KTX 구미역 정차 등 구미에 산재되어 있는 굵직한 국토교통 현안들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방안들을 제시하며 정책적인 검토를 강력히 제시했다.

최우영 前 특보는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 구미 반도체 특구 지정, 구미 방산 특구 지정 등과 연계하여 추후 늘어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적인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구미 경제 르네상스' 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분야를 비롯하여 다방면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前 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국회에서 14년간 보좌진을 역임하며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22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지역의 다양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경제전문가다.

아울러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위해 2024년도 총선에 구미을 지역 출마를 시사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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