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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설명절을 맞아 대형마트(남악 롯데아울렛) ‘장흥군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열었다.
설명절 장흥군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은 ‘롯데백화점 지역 농특산품 마켓’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장흥 무산김, 표고버섯, 한우삼합세트, 한우 육포 등 40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장구, 민요, 하모니카, 통기타 공연)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장흥군은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정남진 물축제, 고향사랑기부제, 전남 10대 브랜드 아르미쌀 등의 홍보 등 지역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 우수한 우리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향후 오프라인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를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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