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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항 동·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 및 물동량 급증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녹지, 공원, 주차장 등을 철거해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했다.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공원 내 설치해 공사 경영방침인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또한 ‘광양항 동·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진행된 13개월 동안 품질 및 안전사고 무재해 ZERO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확보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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