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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23일 열린 ‘제7회 광양 천년 동백축제’ 행사 동안 행사장 입구와 약수제단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옥룡면 이장단협의회와 의용소방대, 옥룡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 돼 시민들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영농 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입산 시 화기 미소지,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안내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옥룡면 이장단협의회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생명과 재산도 앗아갈 수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면민과 방문객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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