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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대한통운)

(서울=) 정애경 기자 =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에서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진행했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다.

이틀간 더블 라운드로 진행된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궂은 날씨에도 3만1417명 관객이 경기장을 찾았다. 개막전에는 레이싱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지난 20일에는 택배차량 퍼레이드 레이스가 열렸다. 올해는 CJ대한통운의 오네(O-NE) 택배차량 8대에 2024 슈퍼레이스 시즌 회원인 키즈클럽 어린이들이 동승했다. 또 컨벤션 존에는 자동차·모터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한 데 이어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이름도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바꿨다.

NSP통신 정애경 기자(aekyu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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