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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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지난 12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1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들을 위해 ‘연휴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전시·체험시설과 식당 등의 영업시설 22개 중 18개는 연휴 기간에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 운영되고, YGPA에서는 여수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빅오 해상분수쇼’를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되는 전통 놀이 체험, 방문 인증 SNS 이벤트, 포토존을 운영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YGPA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회사 여수엑스포관리와 함께 비상근무조, 안전순찰요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입주업체와 긴급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맞이를 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이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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