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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 교수는 지난 26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지속가능 발전 기반 환경주제 동요 음악회’를 기획하고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위덕대학교 LINC3.0 기술개발 과제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위한 증강현실(AR) 퍼즐 음악교구를 김근혜 교수가 개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류하기 위해 AR에 등장하는 연주자들이 직접 공연장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AR 퍼즐교구에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동요 10곡이 수록돼 있고 각 피스 마다 성악 노래 감상, 연주 감상, 동요에 담긴 교육적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이 각각 설정돼 있어 교구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본 교구를 개발한 김근혜 교수는 “성악가가 부르는 동요의 심미감과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증강현실 기술을 융합해 교육에 접목했다”며 “무엇보다 자연을 향한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지속가능 발전의식을 널리 확산하고자 한다”고 본 교구 개발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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