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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더욱 살기 좋은 품격있는 도시 만들어 갈 것”(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유진선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1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올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욱 발전된 용인, 더욱 살기 좋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유 의장은 이날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확대·문화·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배려와 노년이 행복한 용인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이다. 용인은 1919년 만세운동 당시 1만32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항쟁이 있었다. 한 가문에서 3대에 걸쳐 6명의 독립 유공자를 배출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이 면면히 이어져 온 자랑스러운 고장이다”라면서 “주권을 회복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용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용인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110만 용인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소통하고 더 신뢰받는 용인특례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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