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7일 아시아복지재단(대표 강영신)과 선명학교(아시아복지재단 산하) 회의실에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과 아시아복지재단 강영신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대구사이버대학교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홍보 협조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등이 포함됐다.
이근용 총장은"아시아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대구사이버대학교의 교육 자원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신 대표는"이번 협약은 선명학교를 포함한 재단 산하 기관들의 교육적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대구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아시아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를 넘어 국제적인 복지 및 교육 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9일까지 202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이면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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