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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와 농협 당진시지부가 지난 20일 당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진 좋은 엄마들의 모임인 ‘당진맘’ 인터넷 카페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해나루 농산물 바로 알기 2차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3일에 이은 2번째 행사로 당진의 공동브랜드인 해나루브랜드를 지역 여성 소비자들에게 먼저 알려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당진시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날 당진맘 회원들은 김장채소 공급 과잉에 따른 수급 불안전에 대한 대책으로 당진시와 농협이 운영하는 알뜰김장시장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 현대화 시설로 해나루쌀을 생산하는 신평농협미곡종합처리장, 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절임배추 가공센터, 전국 최초 햅삽(HACCP) 인정받은 해나루사과주스 가공시설 등을 견학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임진경 당진시 해나루 홍보대사 겸 당진맘 대표는 “당진지역 엄마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어떠한 경로로 우리지역 학교급식과 어린이집 등에 공급되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당진맘 카페 등을 통해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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