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우원식 국회의장에 감사패 수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4-22 16:09 KRX7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우원식 #국회의장 #감사패

우 의장 “노동자들이 과로로 고통받지 않고, 일하고 싶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NSP통신-우원식 국회의장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들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우원식 국회의장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들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2월 쿠팡과 과로사 대책위원회 간 원만하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이 된 이후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쿠팡 과로사 피해자 유가족들을 만나기도 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해 왔다”며 “국회 상임위 차원의 국정감사나 청문회 등을 통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이어 “전태일 열사부터 지금의 노동자들의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라는 절규를 잊어서는 안 된다”며 “노동자들이 과로로 고통받지 않고, 일하고 싶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과 노동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는 미래”고 강조했다.

또 우 의장은 “기업과 노동자가 언제든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상의하고 서로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상생의 생각으로 함께 길을 열어야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의 삶이 편안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장으로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과로사 대책위원회 박석운 공동대표는 “과로사 피해 유족들과의 만남 등 과로사 문제 해결에 앞장서준 데 감사드린다”며 “연속적 심야 노동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김광석 공동대표는 “최근 택배 기업 간 배송 속도 경쟁으로 365일 배송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노동자들의 과로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데, 이를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우원식 국회의장고 민병덕 국회의원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우원식 국회의장고 민병덕 국회의원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이날 접견에는 과로사 대책위원회의 박석운·김광창·김광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이용우·김남근 의원,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
[NSPAD]기업은행
[NSPAD]KT텔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