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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4월 한달 동안 동아유치원 등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160명을 대상으로 아동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경찰이 직접 유치원·어린이집에 방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과 함께 원생들을 대상으로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 근무복 착용 및 경찰장비 체험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및 실종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 지적·자폐성 정신장애인, 치매 어르신이 실종될 경우를 대비해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정보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가족을 찾아주는 제도며 포항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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