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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안전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안전경영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하 TS)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안전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안전경영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중앙일보·중앙SUNDAY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 등의 사례와 전략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TS는 작년 한국형 안전시스템 기반 운송사업 안전관리를 통해 역대 최저 교통사고 사망자 수인 2521명을 기록하는데 기여해 안전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I기반 버스 운전자 위험운전행동 모니터링 사업 추진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사고율을 55.5% 감소시켰으며 이륜차 사고자동신고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 7명을 구조했다.

국민 참여형 위험행동 감소 프로젝트(Driver Risk Out Project) 사업 확대로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과 행동 유도를 통해 운전자 위험운전행동을 15.8% 낮추었으며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전체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유도했다.

또한 CEO 주도의 재난안전시스템 혁신을 통해 중대재해사고 ZERO를 달성해 안전경영 부문도 수상했다.

아울러 재난 및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CEO 직속으로 개편하는 등 기관 안전관리 대응 역량 향상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 1537건을 발굴하고 91.6%를 개선시켰다.

76개 사업소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달성하고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 추진과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외부로는 교통사고를 줄여 국민의 교통안전을 지키고 내부로는 임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선진 경영체계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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