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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 지도부, 김문수 끌어내기 손 떼라” 당무우선권 발동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5-08 09:35 KRX2
#국민의힘 #김문수 #당무우선권 #대선후보 #단일화
NSP통신-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지도부에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주 수요일에 방송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하자”고 말했다.

8일 김 후보는 오전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로 당선된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작업이 어제 밤 늦게 확인됐다”며 “본선 후보 등록도 하지 않겠다는 ‘무소속’ 후보를 위해 김문수를 끌어내리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당 지도부에 반문했다.

이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서도 “이런 시나리오를 사전에 알고 계셨나”며 “그래서 우리 당의 치열한 경선이 열리고 있을 때 대행직을 사임하고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는 사전에 계획한 듯 후보 등록도 하지 않겠다는 무소속 후보를 위한 선대위를 꾸리고 있었다”며 경선 후보는 들러리였나“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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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당무우선권’도 꺼내들었다. 당원당규 제74조, 제74조의 2에 따르면 “대통령후보자는 선출된 날로부터 대통령선거일까지 선거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당무 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해 가진다”,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대통령후보자선출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정한다. 단 대통령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까지 당 대표·최고위원을 사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김 후보는 “현 시점부터 당 지도부의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며 “그리고 이재명의 민주당과 싸움 전선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당 지도부가 준비했던 한 전 총리와의 토론회도 불참 선언했다. 그는 “후보의 동의를 받지 않고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는 불참하겠다”며 “이것은 불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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