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LG유플러스 홈 상품(인터넷·IPTV)과 연계한 유무선 결합 서비스를 출시한다.
U+유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LG유플러스 홈 상품(인터넷·IPTV)에 신규 가입하면 최대 4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기본 혜택으로 제공된다. 또 유모바일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 홈 상품(인터넷·IPTV)과 결합할 경우, 매월 최대 1만3200원의 결합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U+유모바일에서만 제공되는 단독 사은품이다. 유모바일을 통해 LG유플러스 홈 상품(인터넷·IPTV)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38만 원 상당의 사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구성은 ▲윌 야쿠르트(매월 10병×24개월) 또는 ▲Npay(매월 3000원×36개월)이다. 이 단독 사은품이 더해지며, 가입 고객은 최대 141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LG유플러스의 홈 상품(최대 100Mbps 속도, 베이직 VOD) 기준으로 3년 약정 시 월 이용료는 4만1830원이지만, 유모바일 요금제를 함께 사용하는 고객은 결합 할인 5500원을 적용받아 월 3만633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홈 상품(인터넷·IPTV) 가입 시 기본 제공되는 상품권과 유모바일 단독 사은품까지 더해지면, 보다 실속 있게 홈 상품(인터넷·IPTV)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U+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결합 적용과 동시에 요금 할인 혜택도 바로 반영된다.
미디어로그 제영수 MVNO사업담당은 “이번 결합 상품은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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