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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2일 삼미공영주차장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산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어린이집 18대, 유치원 10대, 학원 2대 등 총 30대 차량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구급함 구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기준에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하거나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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