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이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취업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민간 취업박람회인 KB굿잡은 2011년 시작 이후 누적 방문자 122만 명, 58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만1000여 명의 취업 성과를 기록하며 대표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2만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직무별 1:1 상담, 우수 인재 Pool 등록, AI 컬쳐핏 진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조직문화 적합도 분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조직문화 적합도 진단은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현장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은 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해 인재를 확보하고, 직무별 교육과 ‘책임자율경영’ 체제를 통해 자율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성과 중심 인사제도도 함께 운영하며 핵심 인재 임원 발탁, 승진 패스트트랙, 직급 슬림화 등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가고 있다.
남양유업 허태관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예비 인재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건강한 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