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캐주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개발 그램퍼스, 이하 BTS 쿠킹온 스토브)을 5월 27일(KST)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바일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다.
BTS 쿠킹온 스토브는 전작 BTS 쿠킹온의 흥행을 잇는 업데이트 버전으로, 이용자는 타이니탄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그램퍼스는 지난달 BTS 쿠킹온 스토브의 공동사업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BTS 쿠킹온 스토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게임은 스토브 플랫폼과 연동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25년 연내에 스토브 PC 플랫폼을 통해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대표는 “양사는 타이니탄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스토브 플랫폼에서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며 “타이니탄 과 함께 글로벌 곳곳을 누비는 즐거운 요리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BTS 쿠킹온 스토브는 전작의 게임성과 타이니탄 IP의 매력을 계승하면서 편의성 등을 개선해 보다 유저 친화적이고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스토브 플랫폼 커뮤니티를 통해 팬, 유저들과 보다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점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전 세계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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