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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주거취약가구 범죄 예방 안심장비 지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5-28 13:2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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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CCTV, 스마트초인종, 외벽 침입감지장치 등 범죄 예방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구는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이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스토킹 범죄피해자며 대상별로 맞춤형 방범용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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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에는 안심홈세트가 지원된다. 내부 침입을 감지하는 가정용 CCTV, 외부 방문자를 촬영하는 스마트초인종 중 한 가지가 제공되며 외부에서 내부 손잡이를 열 수 없게 하는 ‘현관문 안전장치’도 함께 지원된다.

주거지 형태 및 층수 그리고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여부 등을 감안해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주거안전 취약가구에는 외벽 침입감지장치가 지원된다. 이 장비는 가스배관 등을 통한 외부 침입 시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경고음을 작동시킨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를 제외한 전·월세 보증금 2억 5000만 원 이하 다가구·다세대주택 중 10가구다.

스토킹 범죄피해자에게는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실질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안심장비 4종 세트가 지원된다.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초인종 외에도 위급 시 구조 요청 음성을 인식하는 ‘음성인식 무선비상벨’이 포함돼 피해자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원 신청은 1인 가구와 주거안전 취약가구가 대상이다.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다. 스토킹 범죄피해자는 강서경찰서에서 추천한 28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진교훈 구청장은 “안심장비 지원사업이 구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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