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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다율초‧중학교 앞 통학로 개선을 위한 차선 확장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운정3지구 해오름마을에 소재한 다율 초·중학교 앞 진입도로는 편도 1차로로 협소한 탓에 등하교 시간대 통학차량들의 불법 중앙선 침범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통학로 차선 확장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특히 해당 민원은 지난해 말 김경일 시장과 해오름마을 주민들이 함께한 이동 시장실에서도 1순위 현안으로 다뤄진 바 있고 이후 반년 만에 시가 내놓은 해결 방안으로 이번 차선 확장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해당 지역은 이미 차도와 인도, 학교 용지 등 택지조성이 완료돼 도로 확장을 위한 공간 확보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파주교육지원청에 도움을 요청했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라는 대의에 공감한 두 기관이 적극 협력에 나서면서 차선 확장공사라는 이번 해결책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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