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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삼향읍 푸른 무안 21 회원 (사진 = 무안군)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 푸른 무안21 삼향읍 지회(회장 김춘자)는 지난 23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도청 인근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서는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해 점포 주변 청결 유지와 자율적인 청소 참여를 당부하는 등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삼향읍은 이번 정화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시 찾고 싶은 삼향’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기관, 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은영 삼향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푸른 무안21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푸른 동행, 클린(Clean) 무안’ 실천이 지속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오환주 기자(ohj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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