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달 30일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들과 원강수 시장, 국·소·원장,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국정과제 건의 사업 및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국정과제 건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의 해법 마련을 위해 도의원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원주동화농공단지 개보수 ▲단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기능 보강 ▲호저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지원 ▲원주 치유의 숲 조성 ▲농작물 서리 및 냉해 피해 지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도의원 여러분들의 강력한 지원과 협력 덕분에 해묵은 현안들이 하나하나 해결되어 가고 있다”며 “원주시의 역점 사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