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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매조달학회, 법무법인 대륜과 MOU 체결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5-08-13 17:0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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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구매조달학회(회장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학장)가 법무법인 대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차세대 조달 혁신과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법무법인 대륜 서울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형남 회장, 이충형 학술위원장, 최봉혁 기획위원장 등 학회 주요 인사와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최이선 대표 변호사, 신종수 변호사가 참석했다.

2003년에 설립된 한국구매조달학회는 국내 유일의 조달·구매 전문 학술단체로, 공공조달 투명성 강화, 구매정책 혁신, 계약제도 개선, 국제조달 협력 확대를 위해 22년이상 연구·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AI·빅데이터 기반 조달 데이터 분석, 계약 리스크 예측, 해외 조달 네트워크 구축 등 미래형 조달시스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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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학회와 대륜은 공공조달·구매제도 관련 법률·정책 공동 연구, AI 기반 조달 데이터 분석 및 리스크 예측 시스템 개발, 국제조달 제도 비교·분석, 정책 포럼·학술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문형남 회장은 “공공조달 혁신은 기술과 정책의 결합에서 출발한다. 한국구매조달학회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투명·효율 조달 체계를 통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협약은 우리 학회가 주도하는 차세대 조달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는 “학회의 비전과 로드맵에 깊이 공감하며, 대륜의 조달·구매 분야의 법률 전문성을 접목해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데이터 기반의 사전점검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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