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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선 인터뷰

안승대(포항시장 출마 예정자), “개혁과 혁신으로 포항을 통합하는 시장 되겠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10-05 14:25 KRX5 R1
#포항시 #울산광역시 #안승대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저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NSP통신-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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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NSP통신대구경북취재본부는 영남이코노믹·위키트리·딜사이트경제TV·아이뉴스24·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경북브리핑뉴스·시사경북·경북팩트뉴스·코리아뷰와 공동으로 포항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입후보 예정자들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다.
질문은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통질문으로, 보도는 진행 순서로 게재한다.

◆지방과 중앙을 아우러는 최고의 행정 통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996년 지방고시에 합격하고 경북 경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주로 행정안전부에 근무했다.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에서 2024년 4월30일 승진해 직업공무원 최고 직위(1급)에 해당하는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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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부시장은 지방과 중앙을 아우러는 ‘넘사벽 행정통’으로 지방경제, 문화, 체육 등 행정 전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안 부시장은 포항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50만 시민의 행복한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포항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해병대에 복무한 포항의 아들이다. 경북의 선비정신으로 30년 가까이 공직 한 길만을 걸어왔다. 포항 발전이 국가발전이라는 일념으로 그간 쌓은 경험과 지식을 고향 발전을 위해 쏟아 붓는 것이 국가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본인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한마디로 최고의 행정전문가로 포항 통합의 적임자이다. 포항시정은 다양하고 복잡한 종합행정이며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행정안전부 선거의회과장, 자치행정과장, 자치분석행정관, 지방행정국장 등 요직을 거쳤고, 외교통상부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서도 일했다.

서울특별시는 물론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등 도시건설과 관리 운영에 다양한 경험도 있다. 중앙부처 등 현직에 있는 인맥도 풍부하다.

포항에서 인지도는 아직 낮지만 참신하고 지역사회에 ‘빚도 적도’ 없어 소신껏 개혁과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경제·정치·사회·문화 등 포항의 현재 상황을 진단한다면

현재 포항은 주력인 철강산업이 위기이고 원도심 공동화와 청년 유출이 심각하다. 갈수록 중요해 지는 에너지의 자립력 또한 부족하다.

이차전지·바이오·방위산업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으로 제조 혁신을 이뤄 산업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스마트시티 조성, 수소트램과 도시항공교통(UAM) 도입 등을 통한 도시 재설계가 필요하다.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소형원전(SMR) 등 에너지 자립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울릉도·독도를 포함한 해양물류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동해를 유럽의 지중해로 변모시켜야 한다.

◆포항시민들에게 한 말씀

포항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이자 제철로 대한민국을 근대화시켰고, 해병대와 6·25 형산강전투 등 조국 수호의 상징이다.

산업수도 울산, 문화수도 경주 등 인근 도시들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극복하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자부심을 회복해야 한다.

공직 초년기 행정 최일선 면장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포항시민과 함께 하겠다. 신화 속 영웅은 고향을 떠나 고난을 겪으며 역경을 극복하고 그 과정에서 요긴한 것을 얻어 고향에 전파했다.

누가 시정을 잘 이끌어 포항발전을 이룰 진정한 영웅인지 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현재의 포항은 시민들께서 잘 판단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지방과 중앙부처를 두루 거치면서 익힌 경제‧사회·문화·관광 등 저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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