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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디즈니+(Disney+)가 KT(030200)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 콘텐츠와 KT IPTV 서비스를 결합한 ‘지니TV 디즈니+ 모든G’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디즈니+를 비롯해 250여 개 실시간 채널과 약 16만 편의 VOD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IPTV 요금제로, 이용 편의성과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는 지니TV 첫 화면의 전용 메뉴를 통해 주요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지니TV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요금은 월 1만9900원(3년 약정 기준)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동일한 프로모션 가격이 유지된다. 이후에는 정상가 월 2만1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디즈니+는 이번 제휴를 통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훌루 등 대표 브랜드의 콘텐츠를 IPTV 환경에서 보다 쉽게 제공한다.
KT는 콘텐츠 중심의 이용자 인터페이스(UI)로의 전환을 통해 IPTV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이용자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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