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세계적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에 출품된 22점의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작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아트 바젤 파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리며, 삼성은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사로 참가해 마이크로 RGB, Neo QLED, 더 프레임 등 최신 TV를 통해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 이성자 화백의 작품이 삼성 아트 TV로 전시되며, 루도빅 은코스·파스칼 마르틴 타유 등 세계 각국 작가들의 신작도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아트 바젤 홍콩·바젤·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글로벌 예술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9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러닝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체험하며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4.82km 구간을 달리는 이색 러닝 이벤트로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여 명이 참가해 동물들과 함께 달리며 새로운 경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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