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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9년 연속 참가한다.

올해 크래프톤은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처음 공개한다. 해당 게임은 일본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Palworld)’ IP를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팰(Pal)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직관적 플레이와 전략적 전투를 강화했다.

원작 팰월드는 150종 이상의 생명체를 수집하고, 전투·건축·농업·공장 운영 등을 통해 거점을 구축하는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으로, 2024년 1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플레이어 수 3200만명을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현장에서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난해에 이어 PUBG IP 기반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도 운영한다. 이외 미니게임과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마련되며, 출품작과 행사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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