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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다둥이 가족 행복충전 프로젝트’ 추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10-30 14:46 KRX7 R0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다둥이 가족 행복충전 프로젝트 #의류

저소득 다둥이 가정 자녀와 조손가정 손자녀 총 15명...1인당 20만 원 상당 의류 지원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28일 ‘다둥이 가족 행복충전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다둥이 가정 자녀와 조손가정 손자녀 총 15명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둥이 가족 행복충전 프로젝트’는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광양읍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신규 복지사업이다.

수혜 대상은 관내 학교, 아동센터, 협의체 위원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의류 구입비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금한 후원금(200만 원)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의 지원금(100만 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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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는 아동의 연령과 선호도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함께 전했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전달된 의류가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협의체와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윤태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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