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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8일 오전 8시 팔마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8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늦가을 순천의 도심과 자연을 배경으로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풀코스(팔마종합운동장→생태문화교육원→에코촌→맑은물관리센터→순천만습지→화포항 반환) ▲하프코스(팔마종합운동장→에코촌→순천만습지 반환) ▲10km(팔마종합운동장→남승룡로→오천삼거리→풍덕교하단 반환) ▲5km(팔마종합운동장→생태문화교육원→잡월드 반환)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마라톤 구간 내 주요 도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팔마오거리에서 팔마종합운동장·순천만국가정원 방향 진입이 제한되며 생태문화교육원~맑은물관리센터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또한 도사초등학교에서 인월사거리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남승룡마라톤대회는 순천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시민과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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