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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 청년당원주권 프로그램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11-04 19:01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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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일 청년 데이터 액티비스트 스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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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청년 데이터 액티비스트 스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조은주)가 지난 2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청년 데이터 액티비스트 스쿨’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한 데이터 액션, 청년당원주권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은주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청년당원이 참석했다.

액티비스트 스쿨은 ▲공익데이터 액티비즘 이해 교육 ▲공공데이터 수집 및 정보공개 실습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훈련 ▲팀별 정책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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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빅카인드(BigKinds)’ 언론보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공공자원 분포 현황을 시각화하며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당원은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아닌 현재이며 정책의 객체가 아니라 주체가 돼야 한다”며 “경기도당은 청년당원이 정당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은주 청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년정책과 지역정책을 직접 발굴하는 청년당원주권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청년들이 도출한 정책 아이디어가 향후 지방선거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해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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