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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25년 산학연협력 EXPO’에 참여해 산학협력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홍보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구동현) RISE사업단(단장 박진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25년 산학연협력 EXPO’에 참여해 산학협력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홍보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RISE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해 ▲경북형 돌봄과 상생의 상징인 키링 만들기 체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오란다 만들기 체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음악 교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자원과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교육·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위덕대학교 RISE사업단의 이번 EXPO 참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지역 자원과 대학의 창의성이 만나 지역 상생형 산학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덕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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