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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진상면 8개 사회단체에서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진상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단체 회원들이 진상역 인근 1000평 규모 밭에 고구마를 심고 지난 8월 수확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이다.
기부 참여 단체는 ▲진상면발전협의회(회장 강연주) ▲진상면태양광발전소경영위원회(회장 안길봉) ▲진상면이장협의회(회장 신경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회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갑이) ▲진상면생활개선회(회장 조명진) ▲진상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용생) ▲진상면남녀의용소방대(남자회장 소경복, 여자회장 윤미라) 8개 단체다.
강연주 진상면발전협의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상면의 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상면 8개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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