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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가 6일 베이커리 경영 액션게임 ‘아르타(Aeruta)’를 Steam을 통해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아르타는 던전 탐험과 제과점 경영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액션 게임으로, 2D 픽셀 그래픽과 파스텔톤의 배경을 활용한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차야’가 되어 빵 재료를 수집하고 이를 판매해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마을 시설을 확장하는 경영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도쿄게임쇼, 지스타, 팍스 웨스트 등 주요 게임쇼에서 시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얼리 액세스에서도 조작감과 그래픽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정식 버전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를 지원하며, Steam 스토어에서 2만1500원에 판매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11월 12일까지 2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얼리 액세스 참여자에게는 전용 의상 아이템이 제공된다.
GGA 박현준 이사는 “아르타는 빵집 경영과 액션을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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