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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홀딩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가 참여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가 6일 토큰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CONX(콘엑스)’로 새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AI 시대의 문화·금융 융합형 디지털 핀테크 인프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다.

새 브랜드 CONX는 ‘Culture = Connect’의 의미를 담아, 문화·금융·기술을 잇는 신뢰 기반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기술 사양은 기존 XPLA와 동일하며, 토큰명과 심볼만 변경된다.

CONX는 전통 금융과 문화산업, 기술 기업이 실물 자산(RWA)을 안전하게 온체인화할 수 있는 규제 친화적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AI 미술 플랫폼 ‘아르투(Artue)’의 아트펀드 STO(토큰증권 발행) 프로젝트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미술품 등 문화자산의 디지털 소유권과 글로벌 유동화 인프라를 공동 구축한다.

향후 CONX는 ▲글로벌 금융 연결 ▲실물자산 연계 ▲AI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3대 축으로 성장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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