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사진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산업통상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Compliance Program)’ 최고 등급인 ‘AAA’를 재지정받았다.

해당 제도는 국가 안보상 통제 대상인 전략물자의 수출입 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등급은 A·AA·AAA 3단계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제도 시행 초기인 2014년부터 최고 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최고경영자의 준법 의지, 전담조직 운영, 우려거래자 탐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지정 기업은 수출 허가 심사 기간 단축과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책임 있는 무역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fullscreen

(사진 = 삼성전자서비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10개 시·도, 260여 개 고사장에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냉·난방 성능과 소음, 주요 부품의 이상 유무를 ‘S-NET’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다.

점검은 11월 12일까지 무상으로 실시되며, 부품 교체 등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비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