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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글로벌 흥행작 ‘쇼군’ 시즌2, 새 출연진·감독진 대거 합류

NSP통신, 홍콩=이복현 기자, 2025-11-15 11:56 KRX7 R2
#FX #쇼군 #시즌2 #출연진·감독진 #미즈카와아사미

미즈카와 아사미, 쿠보타 마사타카, 카네타 쇼, 에노키 타카아키, 쿠니무라 준 등 일본 배우들 새롭게 합류

NSP통신-미즈카와 아사미(좌)와 카네타 쇼.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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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카와 아사미(좌)와 카네타 쇼.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서울=NSP통신) 홍콩=이복현 기자 = FX의 글로벌 히트작 ‘쇼군(Shōgun)’ 시즌2가 디즈니+ APAC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을 공개했다.

시즌2는 시즌1 사건 이후 약 1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2026년 1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제작을 시작한다.

미즈카와 아사미, 쿠보타 마사타카, 카네타 쇼, 에노키 타카아키, 쿠니무라 준 등 일본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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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수상자인 사나다 히로유키와 코스모 자비스를 비롯해 시즌1 주요 배우들도 대거 복귀한다.

시즌1에서 호평받은 카마타 히로미, 타케시 후쿠나가 감독이 시즌2를 다시 맡고, 앤서니 번, 케이트 헤론, 저스틴 마크스 등 신규 연출진도 참여한다.

각본진은 레이첼 콘도, 저스틴 마크스 등 시즌1 핵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NSP통신-좌측부터 쿠니무라 준, 쿠보타 마사타카, 에노키 타카아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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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쿠니무라 준, 쿠보타 마사타카, 에노키 타카아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시즌2는 ‘토라나가’와 ‘블랙손’ 두 인물의 운명이 다시 얽히며 새로운 서사를 이어간다. 원작은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소설로, TV 시리즈는 FX 프로덕션이 제작한다.

‘쇼군’ 시즌1은 에미상 18개 부문을 석권하며 FX 최초의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사나다 히로유키는 일본인 최초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안나 사웨이는 아시아계 최초 드라마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시즌1은 골든글로브, AFI, SAG·WGA·DGA·PGA 등 주요 시상식에서도 다수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디즈니+는 시즌2가 시즌1의 성공을 잇는 글로벌 기대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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