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격투 게임 ‘2XKO(투엑스케이오)’의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오는 12월 6일과 7일 서울 중구 젠지 GGX PC방에서 ‘2XKO 시즌 0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행사 이틀 동안 격투 게임 대가인 DN 프릭스 ‘울산’ 임수훈과 DRX ‘무릎’ 배재민의 스페셜 매치가 준비돼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2XKO 시즌 0 팬페스트’는 국내 2XKO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즌 0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상설 이벤트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입문 클래스, 친구와 함께 참가하는 듀오 대결, 미션 수행 후 참여 가능한 스탬프 랠리와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벤트 첫째 날인 6일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대회 ‘2XKO 코리아 오픈’이 열린다. 현장에서는 토너먼트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내년 1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프로스티 파우스팅스(Frosty Faustings) 대회 공식 초청권이 주어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이스포츠 월드컵(EWC)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울산’ 임수훈과 격투 게임 국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무릎’ 배재민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이어 격투 게임을 즐기는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 듀오 대결 및 현장 참가자와의 즉석 대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2XKO 후드 집업, 리유저블 백, 키링, 스티커 세트, 랜야드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와 오프라인 이벤트 한정 인게임 아이템 ‘조이스틱 프로 포로 스티커’가 제공된다. 팬페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11월 30일 자정까지 참가 신청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